FC서울, 공식 애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 이벤트 진행

입력 2016-03-28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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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업그레이드하며 팬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선다.

지난 2012년 K리그 구단 중 가장 먼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며 앞서나가는 마케팅을 펼쳐온 FC서울이 올 시즌 더욱 강력해진 기능으로 팬들을 맞이한다.

우선, 올 시즌 구단 용품을 FC서울 공식 어플리케이션(이하 FC서울 APP)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난 달 FC서울은 상설 용품매장 ‘팬 파크’ 오픈과 함께 다양한 구단 용품들을 출시했다.

특히 2016시즌 홈 유니폼 ‘더블 프라이드’를 비롯한 서울 관련 의류들은 물론, 다양한 기념품과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고 있다. 이 모든 제품들을 FC서울 APP을 통해 손쉽게 구매가 가능해져 팬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그 동안 FC서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회원 가입 및 아이디, 비밀번호 조회가 FC서울 APP에서도 가능하다. 덕분에 회원가입, 홈 경기 티켓 예매 등 다양한 기능들을 FC서울 APP을 통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FC서울 APP은 팬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직관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메인 화면은 홈 경기 중심으로 꾸며졌으며, 예매 기능을 전면에 넣어 손 쉽게 FC서울 홈 경기를 예매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FC서울 APP 아이콘과 메인화면은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투브 등 구단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채널과 통일성을 높였다. 아울러 서울 남산체를 활용해 서울을 대표하는 구단의 상징성과 함께 가독성을 강화했다.

이번 FC서울 APP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FC서울 APP을 통해 4월 2일 인천전, 4월 5일 산동전을 예매 및 쇼핑몰 상품 구매 내역을 공식 SNS에 인증하면 추첨으로 FC서울 춘추 트레이닝복 상의(2명)과 FC서울 테디 베어(2명)를 증정한다.

한편, 더욱 강력해진 FC서울 APP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 기준으로 다운 가능하며, 애플 iOS는 심사 승인이 끝나는 대로 사용 가능할 예정이다. 애플 iOS에서의 다운에 관한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며, iOS 사용자 대상으로 다시 한 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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