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축구연맹 “데로시, 아킬레스건 통증 호소” 미들진 비상

입력 2016-05-26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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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레 데로시.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다니엘레 데로시(33, AS 로마)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26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축구연맹에 따르면 데로시는 이날 대표팀 훈련 중 부상을 당해 훈련을 하루 쉬었다.

이탈리아 축구연맹은 "데로시는 아킬레스건 통증때문에 훈련을 불참한 것"이라며 그의 상태에 대해 이탈리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노심초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콘테 감독은 오는 6월 열리는 유로 2016 대회를 앞두고 몇가지 걱정을 안고 있다. 먼저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마르코 베라티가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했으며 리카르도 몬톨리보와 티아고 모타 또한 체력적인 문제로 콘테 감독에 걱정을 안겨주고 있는 상황.

여기에 데로시까지 부상으로 주춤거린다면 그 타격은 꽤나 클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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