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육상대표팀.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미국 남자육상대표팀이 400m 계주에서 실격되며 잃은 동메달을 되찾겠다고 나섰다. 이에 결과가 주목된다.
미국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스타디움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육상 남자 400m 계주서 37초62를 기록했다.
이는 3위의 기록. 하지만 비디오 분석결과 미국은 첫 번째 주자 마이크 로저스가 저스틴 게이틀린에게 바통을 내주는 과정에서 20m 바통존을 넘은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미국은 실격되고, 4위였던 캐나다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미국은 즉각 항의하며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했다.
주자들이 애매한 위치에서 바통을 건네긴 했지만 바통존을 넘지는 않았다는 것. 게이틀린은 “선에 걸쳤다. 악몽이다. 동료들과 일년 내내 힘들게 훈련했는데 망쳤다”면서 아쉬워했다.
세 번째 주자 타이슨 게이는 “항상 우리에게 뭔가 이상하고 잘못된 실수가 벌어진다. 이해를 못하겠다. 연습 중에는 모든 것이 완벽했다. 운이 좋지 않았다”고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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