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고척스카이돔서 사회인야구 대회 개최

입력 2016-09-12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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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고척스카이돔에서 사회인야구대회가 열린다.

서울시설공단은 12일 고척스카이돔을 무대로 하는 사회인 야구대회 ‘2016 브리온&게임원컵 고척스카이돔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결승전이 열리는 10월9일까지 32개의 사회인 야구팀이 참가해 치러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회인 야구팀은 13일부터 게임원(www.gameone.co.kr)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지난해 1회 대회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시설공단이 시민들에게 고척스카이돔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사회인 야구 통합 기록 사이트인 게임원의 통합랭킹을 반영해 선발하는 상위 32개팀이 대회에 참가한다. 게임원 사이트내 별도 신청 페이지를 통해 9월23일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6일에는 온라인을 통해 대진 추첨을 진행한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시민들에게 돔구장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야구대회”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고척스카이돔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문화체육 시설로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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