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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준PO)는 와일드카드 제도가 생기기 전까지, KBO리그 포스트시즌의 가장 아래 위치한 매치업이었다. 가을야구에 턱걸이한 3·4위 팀들이 맞붙었고, 3전2선승제 혹은 5전3선승제로 치러졌다.
역대 25차례 준PO에서 다음 라운드인 PO를 넘어 한국시리즈(KS)까지 진출한 팀은 총 11팀으로 44%에 해당한다.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셈. 반면 5전3선승제로 치러진 2005년, 그리고 2008년 이후로 한정하면 9번 중 3차례 KS 진출로 확률은 33%로 떨어진다.
과거 3전2선승제의 준PO에선 시리즈 승리팀이 2위로 PO에 선착한 팀보다 ‘실전감각’ 면에서 뚜렷한 이점을 갖고 있었다. 기다리던 팀보단 긴장감 속에서 경기를 치르고 온 팀들이 나을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체제 아래 준PO에서 승리한 16개 팀 중 절반에 해당하는 8팀이나 KS 진출에 성공한 것을 보면, 정규시즌 2위 팀과 비교해 갖는 장점이 분명했다.
그러나 준PO 체제가 5전3선승제로 변화하면서 이러한 이점은 줄어들었다. ‘체력 부담’으로 인해 실전감각에서 갖는 우위가 다소 상쇄되는 측면이 생겼다. 단기전에서 중요한 투수들의 체력 소모가 다음 라운드에서 부담으로 작용하고, 반대로 선착팀은 실전감각에서 불리해도 체력 면에서 우위를 갖는 식이다. 또 선발 로테이션 운영 역시 하위라운드를 거친 팀은 앞선 시리즈의 출혈 탓에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준PO 승리팀의 KS 우승 확률은 얼마나 될까. 25차례 중 3회에 불과하다. 1992년 롯데가 3위로 준PO부터 시작해 처음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2001년과 지난해, 두산이 준PO부터 KS까지 거침없이 달려 ‘미러클’ 두산의 우승 신화를 만들었다.
PO와 마찬가지로 KS에서 기다리는 정규시즌 1위 팀 역시 실전감각이라는 불리함을 안고 있지만, 반대로 긴 휴식을 통한 체력적 우위가 있다. 지난해 두산은 5전3선승제 준PO 체제 아래서 처음 우승을 차지한 준PO 승리팀이었다.
이명노 기자 nirva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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