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세 바티스타.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뛰어난 자유계약(FA)선수들이 받는 퀄리파잉 오퍼. 이번 겨울에는 이 제안을 받은 총 10명의 선수 중 8명이 거부의 뜻을 밝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5일(한국시각) 2016-17 오프 시즌 퀄리파잉 오퍼 수락과 거절한 선수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제레미 헬릭슨과 뉴욕 메츠의 닐 워커가 이 제안을 수락했다. 이들은 1년간 172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거절한 선수는 우선 LA 다저스 저스틴 터너를 비롯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호세 바티스타, 에드윈 엔카나시온과 시카고 컵스의 덱스터 파울러가 있다.
이어 뉴욕 메츠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마크 트럼보, LA 다저스 마무리 켄리 잰슨, 텍사스 레인저스 이안 데스몬드가 거절의 뜻을 밝혔다.
이 제안을 거절한 선수는 이제 FA 시장에서 특급 계약을 노린다. 이들을 영입한 팀은 원 소속 구단에 2017년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을 넘겨야 한다.
이 지명권 양도 때문에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한 선수가 간혹 FA 미아가 되기도 한다. 지난해에는 데스몬드와 파울러가 뒤늦게 1년 계약을 체결했다.
퀄리파잉 오퍼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고, 2014년까지는 모든 선수가 거절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콜비 라스무스를 비롯해 브렛 앤더슨, 맷 위터스가 이 제안을 수락한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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