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장민재. 스포츠동아DB
올 시즌 한화 장민재(26)의 역할은 보직을 가리지 않고 마운드에 오르는 ‘마당쇠’였다.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48경기에 등판해 6승6패1홀드, 방어율 4.68의 성적을 거뒀다. 등판 간격과 상황에 관계없이 등판한데다 8월 팔꿈치 통증으로 2군에 내려가면서 혹사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민재는 “보직에 관계없이 많은 이닝을 소화할수록 좋다”고 했다. 2017시즌을 준비 중인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스윙맨 보직이 괜찮았다.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다.”
과거와 비교해 가장 큰 변화는 변화구 컨트롤이 되고, 싸움닭 기질이 몸에 뱄다는 것이다. 상대 타자의 몸쪽 스트라이크존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게 된 것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2015시즌까지 53경기에서 2승7패1홀드, 방어율 6.25를 기록한 것이 전부였던 그가 확 달라진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마운드에 큰 전력보강 요인을 찾기 힘든 한화로선 2017시즌 장민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그는 “마무리캠프 때 몸을 잘 만들었으니 스프링캠프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고 했다.

한화 장민재.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올 시즌 한화 마운드에서 장민재가 차지한 비중은 컸다. 한화 투수 중 2번째로 많은 119.1이닝을 소화했고, 13경기에 선발등판했다. 선발승만 5승(4패)이었다. 많은 경기에 등판하며 깨달은 것이 체력관리의 중요성이다. 그는 “어깨와 팔꿈치 보강에 중점을 둬야 한다. 체력을 유지하려면 러닝도 많이 해야 한다. 스프링캠프 전까지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중요하다. 과거에는 힘들다는 이유로 웨이트트레이닝을 많이 하진 않았지만, 이제는 보강운동을 정말 열심히 해야 한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여전히 배가 고프다. “올해 성적에 만족하기보다는 하던 대로 더 잘해야 한다”는 말에 의지가 묻어났다. 그는 “이제 야구선수로서 첫발을 내디딘 것 같다”며 “단점을 살리기보다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년, 내후년에 더 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외쳤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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