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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지난 28일(화) 대한민국 대표 지역금융그룹인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과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으로 롯데 선수단은 2017시즌 BNK금융그룹 자회사인 BNK부산은행 로고가 새겨진 홈 유니폼과 BNK캐피탈 로고가 새겨진 원정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롯데와 BNK금융그룹은 사직야구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매년 다양한 업무협약을 진행 해 왔다.

관중 수와 성적에 따라 추가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가을야구정기예금’을 2007년부터 출시해 11년째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야구장 초청관람’ 및 ‘부산은행 러브포인트’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추진해 왔다.

올해도 팬들과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프로모션과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