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강한 타구로 내야안타… 2G 만에 안타

입력 2017-05-08 0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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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100마일(약 161km)에 이르는 강한 타구를 만들며 2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2-0으로 앞선 7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시애틀 크리스티안 버그먼을 상대로 강한 타구를 만들어냈다.

추신수가 때린 타구는 마운드를 지나 유격수 진 세구라를 향했다. 세구라는 추신수의 빠른 타구에 대응하지 못했고, 이는 내야안타로 기록됐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6일 시애틀전 이후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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