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 테임즈, 4G 연속 홈런 ‘시즌 20호’… NL 단독 선두

입력 2017-06-18 0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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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테임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다시 기세를 올리고 있는 에릭 테임즈(31, 밀워키 브루어스)가 4경기 연속 아치를 그리며 내셔널리그 홈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테임즈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2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테임즈는 1-1로 맞선 3회 샌디에이고 선발 디넬슨 라멧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는 2점 홈런을 때렸다.

이로써 테임즈는 지난 1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을 시작으로 4경기 연속 홈런을 때리며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먼저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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