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야구대표팀 김라경. 스포츠동아DB

여자야구대표팀 김라경. 스포츠동아DB


한국여자야구연맹은 26일 ‘2017 제1회 아시아야구연맹(BFA) 여자야구 아시안컵’에 출전할 국가대표팀 선수 20명과 코칭스태프를 확정 발표했다. 감독은 삼성과 LG 등에서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한 동봉철 전 KBO 육성위원이 맡았고, 2016 기장여자야구월드컵에서 활약한 김라경, 이미란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은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리는 ‘2017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에 참가한 후 8월 31일 홍콩행 비행기에 오른다. 한국, 일본, 대만, 홍콩, 인도, 파키스탄 등 6개국이 초대 우승컵을 다투는 여자야구 아시안컵은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