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 “상승세 롯데, 삼성 쯤이야” 57%

입력 2017-09-0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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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토토 스페셜 86회차 중간집계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가 9월 8일 열리는 2017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8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2경기 롯데-삼성전에서 과반을 넘는 56.72%가 롯데의 우세를 예상했다. 삼성의 승리 예상은 29.99%에 그쳤다.

나머지 13.26%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는 롯데(4∼5점)-삼성(2∼3점) 항목이 1순위(6.38%)를 차지했다.

1경기 KIA-한화전에서는 54.17%가 KIA의 승리를 예상했다. 32.39%는 한화의 승리에 투표했다. 나머지 13.44%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선택했다.

최종 점수대는 KIA 6∼7점, 한화 2∼3점 예상이 6.09%로 최다였다.

마지막 3경기 NC-SK전에는 43.38%가 원정팀 SK의 우세를 내다봤다. 홈팀 NC의 승리는 41.44%, 같은 점수대는 15.17%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로는 양 팀 모두 4∼5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순위(5.52%)로 집계됐다.

야구토토 스페셜 86회차 게임은 9월 8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끝난 뒤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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