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산아이파크가 (주)팬스타라인닷컴과 함께 하는 10월의 팬스타 추첨을 진행했다.
이 달의 팬스타는 팬들이 이달의 MVP 선수를 직접 뽑는 이벤트다. 매 경기가 끝나면 부산아이파크 페이스북 페이지의 경기 결과 게시물이 올라오고 이 게시물에 팬들이 직접 자신이 생각하는 MVP 선수를 댓글로 선정하면 참여가 이루어진다.
10월의 팬스타는 지난 10월 29일 아산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맹선방을 펼친 골키퍼 김경민에게 그 영광이 돌아갔다. 올 시즌 팬스타스타라인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달의 팬스타는 10월 MVP 선정을 시작으로 다음 시즌에도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
팬스타에 뽑힌 선수에게는 팬스타라인닷컴에서 운영 중인 오사카 크루즈 디럭스 스위트 여행권이 주어지며 이달의 팬스타를 뽑아준 팬들 중에서는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팬스타 상을 경기장에서 직접 수여하는 행사와 함께 팬스타 원나잇 크루즈 디럭스 스위트 이용권이 주어진다.
영광의 첫 이달의 팬스타 영광을 누린 김경민은 “팬들이 뽑아주신 상이라 더욱 더 값진 것 같다. 저를 포함한 선수단 전원이 승격이라는 목표를 위해 나아가고 있다. 팬 여러분들도 더욱 많은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주면 좋겠다“ 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은 오는 22일(수) 오후 7시 구덕운동장에서 승격과 강등을 놓고 상주 상무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른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 이 달의 팬스타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