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앨버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맷 앨버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밀워키 브루어스가 구원진을 보강했다.

밀워키 구단은 31일(한국시각) 오른손 구원 투수 맷 앨버스(35)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2년-500만 달러 조건. 구단 공식 발표다.

앨버스는 지난해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으로 63경기에 나서 61이닝을 던지며, 14홀드와 평균자책점 1.62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밀워키는 최근 크리스티안 옐리치, 로렌조 케인을 영입하며 타선을 보강한 상황. 앨버스 영입으로 불펜에도 힘이 붙을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