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LAA전 1안타-1볼넷… 팀은 1-8 패배

입력 2018-09-13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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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두 경기 만에 출전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1안타 1볼넷으로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3경기 만이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안타 1볼넷으로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이에 시즌 135경기에서 타율 0.273와 21홈런 61타점, 출루율 0.385 OPS 0.838 등을 기록했다.

안타는 3회 나왔다. 추신수는 3회 1사 1루 상황에서 LA 에인절스 선발 투수 펠릭스 페냐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후 득점에는 실패.

이어 추신수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라인 드라이브로 물러났으나,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한편, 텍사스는 이날 마운드가 일찍 무너지며, 1-8로 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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