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대한축구협회
울산 선수단은 14일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31일까지 2주 일정으로 진행되며 선수들의 체력강화와 함께 현지 클럽들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울산은 베트남 V리그1(1부리그) 하노이, 비텔FC 등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김 감독은 “모든 분들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하노이 훈련캠프에 이어 일본에서 2차 전지훈련을 가질 울산은 다음달 19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단판경기로 2019시즌을 열어젖힌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