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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 최대호 구단주가 2019 FC안양 연간회원권을 1호로 구매했다. FC안양은 최대호 구단주의 구매를 시작으로 2019 연간회원권 오프라인 판매를 25일(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FC안양 최대호 구단주는 24일(목) 오전, 2019 FC안양 연간회원권을 1호로 구매하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최대호 구단주는 “FC안양 선수단이 2019 시즌을 위해 제주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2019 시즌 FC안양에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안양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FC안양은 ‘NEW RISE FCANYANG’이라는 슬로건을 2019 연간회원권에 삽입했다. 상승하는 모습의 디자인은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FC안양의 다양한 행보와 활동 등을 의미한다. 3가지 방향표시는 각각 시민, 구단, 후원사를 의미하며, 모두가 한 가지 목표를 향해 함께 전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FC안양은 전년도 시즌권의 구성을 업사이클링 활용하며 전년 대비 제작비용을 상당 부분 절감했다. 절감된 제작비용은 FC안양의 사회공헌활동과 홈경기 콘텐츠 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일반석과 가변석을 구분해 판매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연간회원권을 좌석의 구분 없이 통합한 뒤 카드형과 티켓북으로 나누어 판매한다.
올해는 특히 연간회원권 가족 패키지가 추가됐다. 카드형 성인 2개와 학생1개가 주어지는 가족 패키지는 선착순 100세트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연간회원권 카드형 혜택과 동일한 혜택이 제공되며, 2019 시즌 사인볼 교환권 1매와 조마 가방 교환권 1매가 추가 제공된다.
한편, 오는 25일(금)부터 판매되는 2019 FC안양 연간회원권은 FC안양 사무국과 투썸플레이스 만안구청점, 덕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