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34 마동현, 신예 디본테 스미스에 1R TKO 패 ‘4연승 불발’

입력 2019-02-10 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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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새해 첫 넘버링 대회인 UFC 234에서 링네임 변경 후 처음으로 옥타곤에 오른 마동현이 신예 파이터에 패했다.

링네임을 바꾼 마동현은 10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4에서 디본테 스미스(25, 미국)를 상대로 UFC 4연승에 도전했지만 1라운드 3분 51초 만에 펀치로 TKO 패배를 당했다.

이날 마동현은 1라운드 종료 1분 20초를 남기고 스미스의 라이트 훅을 턱에 맞고 주저 앉은 뒤 중심을 잃고 파운딩을 허용하며 경기를 이른 시간에 마감했다.

한편, 이날 경기로 마동현은 통산 16승 3무 9패를 기록한 반면 90%에 육박하는 KO율로 주목을 받은 스미스는 2연승을 달리며 전적 10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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