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대표이사 박종완)가 다가오는 홈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강원FC는 31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성남FC와 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2016 시즌 승강 PO 이후 처음 리그에서 맞붙는다.
강원FC는 올 시즌 준비했던 연간회원권 입고량을 조기에 완판했다. 예상을 뛰어넘은 판매량으로 현재 추가 제작을 진행 중이다. 연간회원권 구매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다가오는 홈경기에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강원도 춘천 출신의 국가대표 손흥민이 속해있는 토트넘 경기 관람권과 왕복 항공권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경기 관람권과 항공권은 1인 1매로 총 2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요즘 여성들에게 핫 아이템으로 뽑히는 LED 마스크와 미세먼지로 인해 필수 가전으로 등극한 공기청정기도 경품에 포함됐다.
경기 시작 전 강원FC를 10시즌 째 지켜 온 김찬종 의무 트레이너의 기념식을 진행한다. 김찬종 의무 트레이너는 2010년 입사 이래 줄곧 강원FC 선수들을 위해 힘써주고 있다. 강원FC 서포터즈 나르샤도 이번 기념식에 동참한다.
장외에서는 선수단 팬사인회와 철원군 DAY, 페이스 페인팅, 출석체크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철원군 DAY 부스에서는 강원FC의 새로운 스폰서가 된 철원오대쌀과 철원군 홍보를 진행한다.
강원FC는 매 경기 홈경기장을 찾은 관중이 축구 관람 외 여러 가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