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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클린업으로 복귀한 최지만(29, 탬파베이 레이스)이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최지만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근 주로 하위타순에 출장했던 최지만은 최근의 활약을 바탕으로 중심타선에 복귀했다.
이날 최지만은 상대 선발 호세 우레냐를 상대로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들어선 첫 타석부터 중전안타를 신고했다. 이 안타로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최지만은 브랜든 로우의 안타 때 3루를 밟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