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타가트, 내전근 파열 부상으로 회복에 3주 소요

입력 2019-05-18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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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 최다 득점 공격수 애덤 타가트가 부상으로 3주간 이탈한다.

수원과 울산은 18일 오후 5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 전 수원 이임생 감독은 “타가트는 내전근 파열 부상으로 3주 정도 회복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타가트는 지난 15일 열린 광주FC와의 FA컵 16강전에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됐지만 사타구니 부위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수원은 울산 전에 부상을 입은 타가트 대신 데얀과 한의권 투 톱 카드를 꺼냈다. 이임생 감독은 “한의권이 살아나고 있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타가트는 이번 시즌 5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달리고 있다.

수원=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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