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 김태완 감독.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비록 졌지만 후회는 없었다.
상주 상무는 19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2라운드 홈경기에서 FC서울에 1-3으로 패했다. 서울은 승점 24로 3위, 5승2무5패(승점 17)의 상주는 7위를 마크했다.
상주는 평소와 달리 라인을 과감히 올리면서 받아치는 플레이로 강한 인상을 남겼으나 외국인 공격수들이 없는 한계에 발목을 잡혔다. 국내파로는 전혀 뒤질 것 없는 상주는 서울의 페시치에게 두 골을 허용했고, 알리바예프에게 결승골을 헌납했다.
상주 김태완 감독은 “우리가 못한 것이 아닌, 서울이 잘한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경기 소감은?
“서울이 확실히 1라운드(팀당 11경기씩) 때보다 더 강했다. 외국인 공격진의 차이가 컸다.”
-어떤 부분에 주안점을 뒀나?
“경기운영, 측면에서 풀어나가는 부분을 강조했다. 서울이 잘 대응했고, 우리도 득점을 했다. 페시치의 마지막 골은 도저히 막을 수 없었다. 결정력, 문전 마무리에서 차이가 있었다. 못한 게 아니라 서울이 잘했다.”
상주|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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