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구단주 “스벅-렌던 중 한 선수만”… 사치세 경계

입력 2019-12-06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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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 마크 레너 구단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워싱턴 내셔널스. 자 팀에서 풀린 자유계약(FA)선수 중 누구와 계약할까? 구단주의 언급이 나왔다.

미국 NBC 스포츠 워싱턴은 6일(한국시각) 워싱턴에서 풀린 FA 선수 2명에 대해 언급했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와 앤서니 렌던(30).

워싱턴의 마크 레너 구단주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두 선수와 모두 계약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두 선수 중 한 선수와 계약하겠다는 것.

물론 두 선수 모두 놓칠 수 있다. 이는 레너 구단주가 연봉 총액 등의 이유로 한 선수와만 계약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한 것이다.

스트라스버그와 렌던은 이번 FA 시장에서 2위와 3위로 평가되고 있다. 두 선수와 모두 계약할 경우, 총액은 4억 달러를 넘을 전망이다.

워싱턴이 신경 쓰고 있는 것은 이 둘의 계약 총액과 함께 사치세.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사치세를 넘기는 것을 크게 경계하고 있다.

또 워싱턴이 그 동안 요긴하게 사용한 연봉 추후 지급 등의 방법은 통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워싱턴의 선택지가 좁아진 것.

이 가운데 워싱턴에 남을 가능성이 높은 쪽은 스트라스버그다. 렌던은 텍사스 레인저스가 강력히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스트라스버그와 렌던. 워싱턴이 창단 첫 우승을 이끈 스트라스버그와 렌던 가운데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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