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O 골든글러브] 3루수 골든글러브 최정 "내년엔 팬 분들 실망시키지 않도록"

입력 2019-12-09 18: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이 2019 KBO 골든글러브 3루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9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9일(월) 오후 5시 15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3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즌 141경기에서 타율 0.292 29홈런 99타점 등을 기록하며 이날 3루수 부문 수상자로 호명된 최정은 "이 상을 받게 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과 염경엽 감독님 비롯한 코칭스태프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팬 분들이 한 해동안 열심히 응원해주셨는데 실망시켜 드려서 죄송하다. 내년에는 실망시키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

한편, 최정은 통산 6번째로 3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자가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