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O 골든글러브] NC 양의지, 2년 연속 포수 골든글러브 수상

입력 2019-12-09 18: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포수 양의지가 2019 KBO 골든글러브 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9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9일(월) 오후 5시 15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3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즌 양의지는 1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4로 타격왕을 차지했다. 또 20홈런 68타점을 올리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양의지는 이번 수상으로 역대 5번째 포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강민호와 최다 수상 타이를 이뤘다. 또 최근 6년간 5번의 수상으로 현 시점 국내 최고의 포수임을 증명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