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와 서울 삼성은 9일 오후 5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시즌 5번째 S더비는 ‘클래식 데이’로 진행된다. 양 팀은 ‘클래식 데이’에 맞춰 홈팀 SK는 클래식 유니폼인 파란색을, 원정팀 삼성은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시즌 4번의 S더비에서 2승 2패로 팽팽하고 맞서고 있는 두 팀은 이번 대결에서 한발 먼저 앞서 나가기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