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 팩스턴, 3월 재활 훈련 시작… 늦어도 6월 복귀

입력 2020-02-14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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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팩스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제임스 팩스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허리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은 제임스 팩스턴(32)의 재활 일정이 공개됐다. 오는 3월부터는 투구 훈련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한국시각) 팩스턴이 약 4주에서 6주 후 투구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예상 복귀 시점은 5월 혹은 6월. 뉴욕 양키스는 팩스턴이 늦어도 6월에는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팩스턴은 5월 내 복귀를 믿고 있다.

앞서 팩스턴은 지난 6일 허리 추간판 주위성 낭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는 복귀까지 3~4개월이 걸리는 수술로 알려져 있다.

팩스턴은 뉴욕 양키스 마운드에 없어서는 안되는 전력. 지난해 29경기에서 150 2/3이닝을 던지며, 15승 6패와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했다.

뉴욕 양키스는 오는 2020시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있다. 팩스턴이 다나카 마사히로, 루이스 세베리노와 함께 게릿 콜을 도와야 한다.

e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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