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타이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4)의 링 복귀가 현실화되고 있다. 타이슨이 훈련 동영상을 게재하며 건재함을 자랑했다.
로이터 통신은 12일(한국시각) 타이슨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대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뛰어난 복싱 훈련 동영상 개제했다고 전했다.
타이슨은 이 동영상에서 타이슨은 왕년의 스피드와 파워를 자랑하는 모습을 보였고, 마지막에는 "내가 돌아왔다"고 외쳤다.
앞서 타이슨은 최근 자선 경기를 위해 몸을 만들고 있다면서 링 복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번 훈련 동영상은 이를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현지에서는 과거 타이슨이 ‘핵이빨’ 사건을 저지른 에반더 홀리필드가 복귀전 맞대결 상대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만약 타이슨과 홀리필드가 맞붙는다면 1997년 후 23년 만의 대결이 된다. 홀리필드는 1962년생으로 타이슨보다 4살이 많다.
타이슨은 놀라운 스피드와 맷집으로 여러 선수를 때려 눕히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통산 50승 중 KO 승이 44차례나 된다.
로이터 통신은 12일(한국시각) 타이슨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대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뛰어난 복싱 훈련 동영상 개제했다고 전했다.
타이슨은 이 동영상에서 타이슨은 왕년의 스피드와 파워를 자랑하는 모습을 보였고, 마지막에는 "내가 돌아왔다"고 외쳤다.
앞서 타이슨은 최근 자선 경기를 위해 몸을 만들고 있다면서 링 복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번 훈련 동영상은 이를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현지에서는 과거 타이슨이 ‘핵이빨’ 사건을 저지른 에반더 홀리필드가 복귀전 맞대결 상대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만약 타이슨과 홀리필드가 맞붙는다면 1997년 후 23년 만의 대결이 된다. 홀리필드는 1962년생으로 타이슨보다 4살이 많다.
타이슨은 놀라운 스피드와 맷집으로 여러 선수를 때려 눕히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통산 50승 중 KO 승이 44차례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