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국가대표 김현우와 함께하는 전신 근력 운동 타바타 영상. 대한체육회는 ‘올블랑TV’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의 운동법을 ‘2분 국민 타바타’ 영상으로 소개했다. 사진제공|대한체육회
타바타는 고강도 맨몸 운동과 휴식을 짧은 시간 내에 반복하는 운동 방법이다. 개인별로 운동량 조절이 가능하고 장소에 크게 구애 받지 않아 누구나 어디서든 ‘국대표’ 운동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타바타 챌린지에는 국가대표 서고은(체조·유연성 강화 운동), 김현우(레슬링·전신 근력 운동), 곽동한(유도·복근 운동), 우상혁·진민섭(육상·하체 운동) 선수가 참여해 자신들의 운동법을 소개했다.
올블랑TV가 국가대표 선수들과 만든 ‘2분 국민 타바타’ 영상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allblanctv)을 통해 공개됐다. 타바타 챌린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인스타그램에 타바타 챌린지 참여 인증 사진 또는 영상과 지정 해시태그(#국민타바타챌린지 등)를 게시하면 된다. 챌린지 참여 포스팅 1회에 1000원을 적립해 적립된 금액만큼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인 노스페이스가 코로나19 관련 기관에 기부물품을 전달하게 된다.
챌린지는 30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스마트 워치, 노스페이스 백팩, 온누리 상품권 등 상품을 지급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및 올블랑TV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