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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GS칼텍스가 KGC인삼공사 전에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GS칼텍스는 24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정규리그 9차전 KGC인삼공사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앞서 GS칼텍스는 21일(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8차전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3-0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달렸다.
KGC인삼공사는 외국인 선수 디우프의 공격 결정력이 강한 팀이다. GS칼텍스는 장점인 강하
고 날카로운 서브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격 패턴을 활용하여 인삼공사의 수비진을 흔들고, 집
중력 있는 수비로 인삼공사의 공격을 차단하며 경기를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이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플레이 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응원해 주시는 팬들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수지 역시 “선수들 모두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