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여자배구선수, 극단적 선택 아닌 복통…현재 퇴원

입력 2021-02-08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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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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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선수, 극단적 선택 신고 접수
구단 관계자 “복통 심해 응급실”
현재 퇴원해 숙소로
유명 여자배구선수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현재 퇴원해 숙소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여자배구 선수단 숙소에서 여자 프로 배구 선수인 A 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를 발견한 동료 선수는 “A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 같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 선수는 치료를 받은 상태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구단 관계자는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것이 아니라 복통이 심해 응급실에 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구단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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