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제13대 이사장(61)이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문화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

조 신임 이사장은 행정고시 26회로 1983년부터 공직에 입문해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과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기획조정실장, 관광산업국장, 체육국장, 제1차관 등을 지냈다. 1988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장, 국립체육박물관 건립추진자문위원장, 한국국학진흥원장 등을 역임했다.

조 신임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체육재정과 국민의 스포츠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공단의 역할을 잘 알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공단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있다. 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변화를 선도하는 공단을 임직원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활동이 줄어든 지금, 국민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스포츠산업 신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신임 이사장은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스포츠산업계와 체육약자를 포용하며 대한민국 체육진흥과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