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승장] SSG 김원형 감독 “오원석, 자신감 있게 6이닝 잘 막았다”

입력 2021-05-23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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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6회까지 LG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은 SSG 선발 오원석이 이닝 종료 후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인천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오원석, 자신감 있게 6이닝 막아줬다.”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SSG 랜더스는 23일 인천 LG 트윈스전에서 8-0의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5연승을 내달린 SSG는 시즌 전적 23승17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SSG 선발투수 오원석은 6이닝 동안 5안타 2볼넷 6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데뷔 첫 선발승의 기쁨을 누렸다. 최고 구속 142㎞의 직구(41개)와 슬라이더(42개), 체인지업(12개), 커브(6개)를 섞어 LG 타선을 요리했다.

타선에선 김강민이 2점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줬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초반에 타자들이 5점을 뽑아준 덕에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고, (오)원석이가 자신감 있는 피칭으로 6이닝을 잘 막아줬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이 좋은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던지다 보니 좋은 결과가 따라온 것 같다. 3연전 기간에 팬들께서 너무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덕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선수들에게 전달돼 승리로 이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캠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스타벅스에서 선수단에 음료를 지원해주시고, 3연전 기간에 스타벅스데이를 맞아 특별 간식까지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인천|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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