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예슬, 남친 류성재 화류계 출신 주장에 “너무 소설”

입력 2021-05-22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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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예슬, 남친 류성재 화류계 출신 주장에 “너무 소설”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 관련 의혹에 반박했다.

21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은 ‘[충격단독] 한예슬 10살 연하 남친 정체’라는 제목으로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13일 직접 SNS에 남자친구의 사진을 올리며 연애 소식을 알렸다. 이후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모델 출신 연극배우 류성재로 밝혀졌다. 한예슬은 “남자친구는 나보다 10살이나 어려서 내가 강아지라고 부른다. 귀엽고 다정하고 러블리하고 무엇보다 함께 있으면 너무 행복하다. 예쁘게 잘 키워보겠다”고 소감도 남겼다.

이와 관련해 이날 ‘가세연’은 한예슬이 과거 재벌, 유명 작곡가 등과 교제했지만 매번 차였다며 “차라리 내가 재벌이 되겠다, 키우겠다는 생각으로 연하의 남자친구를 만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예슬 남자친구의 정체는 영화 ‘비스티 보이즈’”라고 말했다. ‘비스티 보이즈’는 2008년 개봉한 하정우 윤계상 주연의 영화로 화류계 남성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가세연’은 “한예슬이 남자친구의 얼굴을 공개했는데 실수한 것”이라며 “지금 연극배우가 맞을 것이다. 그게 주된 생계는 아니다. 한예슬 남자친구에게 공사 당했다는 여자들의 제보가 쌓이고 있는데 한 두 명이 아니다. 피해자들을 더 모으려고 한다. 연락 달라”고 전했다. 이어 “한예슬은 남자친구 관리 잘 하시고 예쁜 사랑하시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예슬은 ‘가세연’의 영상을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아니 기자님, 너무 소설이지 않냐. 나랑 술 한 잔 거하게 해야겠다”며 “왜 이런 일들은 항상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을 때 일어나는 건지 참 신기하다”고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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