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정용진 구단주, 일구회 대상 받는다

입력 2021-11-22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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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SSG 랜더스 구단주. 스포츠동아DB

SSG 랜더스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에서 시상하는 ‘2021 나누리병원 일구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구회는 22일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일구회는 “1월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뒤 정용진 구단주의 행보에서 야구에 대한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SSG의 2군 경기장인 강화SSG퓨처스필드에 SSG뿐 아니라 다른 팀 2군 선수단을 위한 간식도 제공한다. KBO리그가 ‘우리’라는 정신을 보여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야구 발전을 위한 정 구단주 의지도 높게 평가했다. 일구회 관계자는 “정용진 구단주는 쇼핑과 테마파크를 결합한 청라 돔구장 건설 의지를 드러내는 등 프로야구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돔구장 건설 계획이 실현되면 프로야구 비즈니스 모델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신세계그룹이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고교동창 야구대회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정용진 구단주가 아마추어 야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는 노력도 빼놓지 않았다”고 선정 배경을 전했다.

일구상 시상식은 12월 9일 오전 11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유홀에서 열린다. 일구회는 일구대상을 비롯해 최고 타자, 최고 투수 등 9개 부문 수상자도 선정해 시상한다. 각 부문 수상자는 25일 발표한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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