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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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2022년 1월 5일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토트넘 홋스퍼의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 경기에서 케파 아리사발라가(첼시)와 격돌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