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2(2부) 경남FC가 지긋지긋한 ‘서울 이랜드 징크스’를 끊어냈다.
서울 이랜드를 만날 때마다 작아졌던 경남이 징크스를 깨는 데는 4년 6개월이 걸렸다. 23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끝난 ‘하나원큐 K리그2 2022’ 12라운드에서 경남은 서울 이랜드를 3-1로 제압했다. 7경기 무승(2무5패)을 끊은 경남은 3승2무6패, 승점 11을 쌓았다.
특히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2017년 10월 이후 오랜만에 승점 3을 챙긴 것이 기쁘다. 2018년과 2019년엔 경남이 K리그1(1부)로 승격했을 때라 만나지 못했고 설기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2020시즌부터 이날 전까지 8경기(5무3패) 동안 승리가 없었다.
티아고~에르난데스로 이어진 외국인 공격진의 파괴력이 대단했다. 전반 19분 티아고는 헤더골로 기선을 제압했고, 27분 에르난데스가 중거리 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2-1 쫓긴 후반 18분엔 수비수 김명준이 상대 추격 의지를 꺾는 쐐기골을 뽑았다. 올 시즌 K리그2 팀 최다득점 1위(19골)다운 화력이었다.
번번이 경남의 발목을 잡던 수비 역시 불안감을 씻었다. 전반 추가시간 실점했지만, 경기 종료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 백업 골키퍼 고동민이 인상적이었다. 손정현이 퇴장 징계로 빠진 틈을 타 꾸준히 출전 중인 고동민은 성숙한 경기 운영과 적재적소 선방으로 승리를 지켰다. 설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부상자들이 복귀한 시점에 서울 이랜드를 이겼다. 좋은 분위기를 유지해야 한다. 상위권과 승점차가 크다”며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라운드에선 K리그2 선두 경쟁 판도가 요동쳤다. 광주FC(8승1무2패·승점 25)는 같은 날 부천FC(7승2무2패·승점 23)와 홈경기에서 마이키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낚아 1위로 올라섰다. 대전하나시티즌(6승3무2패·승점 21)은 24일 안산 그리너스 원정경기에서 전반 3분 마사의 선제골, 후반 추가시간 김인균의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이겨 2위 부천을 바짝 추격했다.
이승우 기자 raul16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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