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및 라리가 대상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발매

입력 2022-09-01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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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대상경기

43회차 적중금 이월된 44회차 승무패 발매…해외축구 14경기 대상 결과 맞히기
EPL 및 라리가 강팀 경기 다수 포함…9월 1일(목) 오전 8시부터 발매 시작
‘유럽 빅리그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가 이번 주 축구팬들을 찾아갑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3일(토)부터 5일(월)까지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게임을 발매한다.

특히 이번 회차는 지난 43회차에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5억5850만3750원의 적중금이 이월됐으며, 1일(목) 오전 8시부터 3일(토) 오후 9시5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PL…연승행진 돋보이는 아스널, 맨유와 한 판 승부 앞둬

이번 시즌 EPL에선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초반부터 이미 2패를 안았고, 중·상위권의 성적이 기대되던 레스터시티(1무3패)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최하위로 주저앉았다. 반대로 지난 시즌을 9위로 마감했던 브라이튼은 3승1무1패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이며 4위에 올라있다.

이 가운데 개막 5연승으로 순항하고 있는 아스널의 성적표는 단연 돋보인다. 6개의 공격 포인트(3골·3도움)를 기록한 가브리엘 제주스와 함께 마르티넬리, 마르틴 외데가르드의 활약이 매 경기를 승리로 이끌고 있다.

반면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개막전 패배와 더불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설 등 각종 문제가 터지고 있지만, 리버풀과 사우샘프턴을 차례로 격파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번 시즌 리그 성적에선 아스널이 강력한 면모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맨유 역시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에 양 팀이 치열한 접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토트넘은 이번 주 풀럼을 만난다. 해리 케인이 매 경기 해결사의 면모를 보이며 3승2무의 만족할 만한 결과를 거둔 토트넘이지만, 손흥민의 활약이 자취를 감췄다는 면에선 콘테 감독이 전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2018~2019시즌 이후 양 팀의 상대전적에서 토트넘이 3승1무로 풀럼에 우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손흥민이 시즌 첫 골을 신고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경기다.

●라리가 상위권 팀들간 대결, 레알마드리드-베티스에 시선 집중

이번 주말 4라운드를 펼치는 라리가에선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베티스, AT마드리드, 빌바오, 비야레알 등 주요 팀들의 경기가 대거 포함됐다.

라리가에서 단연 기대를 모으는 경기는 레알마드리드-베티스전이다. 시즌 개막 이후 3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리그 상위권 팀들의 대결이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2차례 맞대결에서도 0-0 무승부와 1-0 레알 마드리드 승리로 팽팽했던 양 팀은 이번에도 치열한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르셀로나와 AT마드리드는 각각 세비야와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을 떠나고, 빌바오는 에스파뇰과 안방경기를 갖는다. 비야레알 역시 엘체와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게임에는 축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EPL 및 라리가 팀들의 경기가 대거 포함됐다”며 “관전의 재미와 함께 적중의 기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번 승무패 게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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