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MMORPG 3분기 출시
카카오게임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사진)의 사전등록 참여 인원이 2주 만에 150만 명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5월 31일부터 이 게임의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아레스는 전 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개발 노하우를 담아 제작 중인 멀티플랫폼 대작 게임이다. 3분기에 국내에 정식 출시 예정이다.

이 게임은 태양계의 여러 행성을 넘나드는 독창적 미래 세계관과 다양하고 매력적인 외형의 ‘슈트’, 액션의 재미를 강조한 논타깃팅 전투가 특징이다. 또 고품질 그래픽과 최상급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공중과 지상을 넘나드는 탈것과 던전, 보스 레이드의 재미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 카카오게임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게임 정식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내 탈것과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게임 내 아이템과 게이밍 노트북, 태블릿PC 등 경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수도권 랜드마크에 대규모 옥외광고를 하는 등 출시 전 게임 알리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