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한동희. 스포츠동아DB
올 시즌 타격 슬럼프에 시달리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24)는 지금의 시련을 한 계단 더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을 수 있을까.
롯데는 7일 한동희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6월에 이어 올 시즌 2번째다. 한동희는 앞선 1군 엔트리 말소 전까지는 43경기에서 타율 0.235에 그쳤고, 퓨처스(2군)리그에서 8경기 타율 0.379로 타격감을 조율한 뒤 열흘 만에 복귀했다. 이후 꾸준한 안타 생산으로 타격감을 되찾은 듯했지만, 7월 이후 21경기에서 타율 0.179로 다시 부진에 빠지면서 재정비가 필요해졌다.
올 시즌 내내 꼬이는 분위기다. 한동희는 4월 타율 0.169로 헤매다가 5월에는 타율 0.278로 반등했다. 시즌 첫 1군 엔트리 말소 사흘 전이었던 6월 2일 사직 KIA 타이거즈전에선 4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하지만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의 뜻에 따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당시 서튼 감독은 “타격감이 올라올 조짐도 보였지만, 꾸준하지는 못해 ‘리셋’할 시간을 주려고 한다. 지난해 좋았던 때를 돌아볼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그러나 타격 사이클은 복귀 이후 더 가라앉았다. 그러면서 포지션이 바뀌거나 교체출장하는 날이 늘었다. 7월 이후 21경기 중 선발출장은 14경기에 불과하다. 새 외국인타자 니코 구드럼이 3루수로 나서면 1루수 미트를 끼었고, 지난달 말부터는 대타로 나서기도 했다. 서튼 감독은 “정신을 다시 가다듬는 중이니 충분한 시간을 주기 위한 차원”이라며 “한동희도 상황을 잘 아는 만큼 이겨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선의 부침이 심한 롯데로선 한동희의 반등이 절실하다. 더욱이 롯데는 팀 홈런 9위(43개·7일 기준)에 불과할 정도로 한 방이 아쉬운 상태다. 리그 최정상급의 타구 질을 자랑하는 한동희가 확고한 중심타자로 자리 잡아주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다. 2020년부터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지난해 데뷔 첫 규정타석 3할 타율(0.307)을 기록하며 ‘알을 깼다’고 평가받은 한동희가 지금의 성장통을 이겨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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