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OVO
구단은 23일 “‘서울시민DAY’는 서울시의 새로운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알리고 우리카드가 연고지 서울을 대표하는 배구단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경기에선 월드컵송 ‘승리를 위하여’, ‘The Shouts of Reds’로 유명한 록 밴드‘트랜스픽션’이 우리카드의 신규 응원가 ‘Spike the Seoul’을 발표한다”며 “구단 슬로건을 타이틀로 한 응원가는 배구의 역동성과 연고지에 대한 애정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시 다문화가정이 초대돼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며, 시구는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서울시 배구 대표로 참가하는 ‘대조초(남·여), 백석중(남), 송파중(여), 영락의료과학고(남), 선일빅데이터고(여)’ 6개 팀 주장 학생들이 맡는다.
구단 관계자는 “‘서울시민DAY를 통해 서울시와의 협력관계를 견고히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배구의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