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절정을 향해가고 있는 야마모토 요시노부(25) 쟁탈전. 총 계약 규모 3억 달러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탈한 팀이 나왔다.
미국 NBC 스포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샌프란시스코가 야마모토 쟁탈전에서 탈락했다고 전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야마모토 쟁탈전에는 메이저리그의 빅마켓 구단이 대부분 참여 중이다. 뉴욕의 두 팀과 LA 다저스가 선두주자라는 평가.
샌프란시스코가 제시할 수 있는 조건은 위의 구단에 비해 높기 어렵다. 이에 샌프란시스코가 야마모토를 영입할 가능성은 상당히 떨어졌다.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넬은 이번 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다. 이에 스넬은 메이저리그 역대 7번째 양대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가 됐으나, 야마모토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야마모토의 포스팅은 2024년 1월 5일까지. 야마모토가 크리스마스 이전에 계약할 것이라는 예상과 포스팅 기간을 모두 사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공존 중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