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개최 기념으로 제작된 한정판 사인북
‘축제의 시작’을 이번 대회 슬로건으로 내건 두산건설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출전 선수 사인북은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한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기획으로 KLPGA 투어와 팬들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인북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사진이 담긴 화보 형식의 책으로 각 페이지마다 선수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여백을 남겨둔 것이 특징이다. 두산건설은 올 시즌 중 각 선수 페이지에 사인을 모아 두산건설에 제출하면, 가장 많은 사인을 받은 응모자 중 추첨으로 선발된 2명에게 내년 프로암 출전권을 선물한다. 올 시즌 사인북은 총 300부 발행되며, 팬들은 대회 기간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출전 선수 사인북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으로 시즌을 시작한 모든 선수를 시즌 내내 기억하고, 응원 선수를 넘어 모든 선수로 관심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출전 선수 사인북이 KLPGA 투어를 사랑하는 팬들의 오랜 애장품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도헌 스포츠동아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