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개최 기념 한정판 사인북 발행

입력 2024-03-28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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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개최 기념으로 제작된 한정판 사인북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이 4월 4일부터 나흘간 제주 서귀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을 기념해 출전 선수들을 담은 한정판 사인북을 발행한다. 사인북과 관련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기획해 겨우내 여자골프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의 시작’을 이번 대회 슬로건으로 내건 두산건설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출전 선수 사인북은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한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기획으로 KLPGA 투어와 팬들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인북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사진이 담긴 화보 형식의 책으로 각 페이지마다 선수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여백을 남겨둔 것이 특징이다. 두산건설은 올 시즌 중 각 선수 페이지에 사인을 모아 두산건설에 제출하면, 가장 많은 사인을 받은 응모자 중 추첨으로 선발된 2명에게 내년 프로암 출전권을 선물한다. 올 시즌 사인북은 총 300부 발행되며, 팬들은 대회 기간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출전 선수 사인북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으로 시즌을 시작한 모든 선수를 시즌 내내 기억하고, 응원 선수를 넘어 모든 선수로 관심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출전 선수 사인북이 KLPGA 투어를 사랑하는 팬들의 오랜 애장품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도헌 스포츠동아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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