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주니어골프 10억 기부

입력 2024-04-30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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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등규(가운데) 대보그룹 회장이 디딤돌재단에 주니어골프 육성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한 뒤 박세리(왼쪽 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디딤돌재단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겸 디딤돌재단 이사장이 골프 주니어 육성과 골프 저변 확대에 10억원을 기부했다. 최 회장이 내놓은 기부금은 디딤돌재단이 추진하는 클럽디(CLUBD) 꿈나무 골프 주니어 육성을 위한 대회 개최와 멘토링 프로그램, 그리고 골프 저변 확대 프로그램 등에 사용된다. 최 회장은 2000년부터 대보그룹 소유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코스를 공연장으로 제공하는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골프와 대중이 가까워지도록 힘써왔다. 최 회장은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어려운 이들을 위해 쓰여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골프를 통한 사회 공헌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고 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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