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연고지에서 팬 프렌들리 행사 개최!

입력 2024-08-29 19: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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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가 연고지 대전에서 팬들과 헌혈, 오픈트레이닝 등 의미 깊은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삼성화재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가 연고지 대전에서 팬들과 헌혈, 오픈트레이닝 등 의미 깊은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삼성화재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가 연고지 대전에서 팬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나선다.

삼성화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30일 대전 으능정이에서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선 선수와 팬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한다. 헌혈에 참여한 팬들을 위한 미니 팬미팅이 준비돼 있고, 구단 차원에서도 헌혈참여자에게 무료 경기입장권을 지원한다.

다음달 1일 오후 1시에는 한밭체육관에서 팬들과 오픈트레이닝을 실시한다. 행사에는 선수들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일일 배구 코칭을 실시하며, 팬들을 위한 이벤트 및 사인회 등도 준비했다. 행사는 대전시민 및 팬들에게 무료로 진행한다.

삼성화재 구단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전 시민 및 팬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단은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화재의 2024~2025시즌 V리그 홈개막전은 10월 22일 오후 7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린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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