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역대 최초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또 하나의 진기록을 작성했다.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의 클러치 히터 자리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오타니의 정규시즌 막바지와 포스트시즌 무대 득점권 성적에 주목했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전 기록은 19타수 16안타. 지난 1962년 LA 다저스의 프랭크 하워드가 작성했다. 득점권에서 20타수 17안타는 그 누구도 범접하지 못한 기록이라는 설명.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 홈런은 무려 115.9마일의 속도로 날아갔다. 비교적 높은 발사 각도인 37도로 오른쪽 파울 폴을 향해 돌진했고, 결국 3점 홈런이 됐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 홈런으로 오타니의 타순을 1번에서 2번 혹은 3번으로 변경하라는 목소리는 쏙 들어갔다. 오타니에게 밥상을 차려주면 될 일이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