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근황, 제주로 떠나 아들과 적응 중…명세빈-윤세아와 ‘솔로라서’ 합류

입력 2024-10-17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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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근황, 제주로 떠나 아들과 적응 중…명세빈-윤세아와 ‘솔로라서’ 합류

멋지고 당찬 싱글 명세빈, 윤세아, 채림이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에 합류한다.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행복하고, 솔로라서 외로운, 매력 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대한민국 대표 솔로들의 ‘건강한 솔로 라이프’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MC로는 ‘센스 만점 입담꾼’ 신동엽과 ‘긍정의 아이콘’인 배우 황정음이 호흡을 맞춘다. 특히 SBS Plus와 E채널이 공동 제작을 확정해 10월 29일(화) 밤 8시 40분 동시에 첫 방송했다.

‘솔로 대표’로는 명세빈, 윤세아, 채림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들은 24시간이 모자란 ‘갓생’ 솔로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명세빈은 이번 ‘솔로라서’를 통해 신비주의를 벗고 반전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침에 부어 있는 자연스런 현실 민낯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세련된 이미지와는 달리 집안 가구 대부분이 20년 넘게 손때 묻은 ‘골동품’임을 털어놓는 등 솔직 털털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나아가 청순과 거리가 먼 ‘성난 등 근육’을 SNS에 올려놔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건강한 몸매와 ‘뱀파이어 미모’의 비밀, 노하우 등도 ‘솔로라서’에서 밝혀질지 관심이 쏠린다.

평소 러닝을 즐기는 등 ‘자기관리 끝판왕’으로 소문난 윤세아는 ‘솔로라서’에서 그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님을 직접 증명해 보인다. 윤세아는 그동안 각종 인터뷰를 통해 “난 군대 체질”이라며 “계획적인 것을 좋아하고,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한다”고 밝히는 등 ‘파워 J’임을 알려온 바. 실제로 ‘솔로라서’에서도 새벽 5시에 기상해 ‘미라클 모닝’을 실천한다는 전언이다. 또한 운동 중 동네 주민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는 ‘극E’ 성향을 보여줘, 24시간이 모자란 ‘에너자이저’ 면모를 한껏 과시한다. 여기에, 최근 새롭게 시작한 스포츠를 ‘솔로라서’를 통해 최초 공개해, 무엇을 예상하든 그 이상인 ‘열정 폭발’ 솔로 라이프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선사할 예정이다.

‘당당한 싱글맘’의 아이콘인 채림은 약 3년여 만에 훌쩍 큰 아들과 함께 ‘워킹맘’의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엄마가 된 후, 화려한 것들은 다 의미가 없어졌다”고 고백할 정도로 ‘워킹맘’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채림. ‘제주살이 2년 차’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가고 있기도 한 채림은 최근 SNS에서 아들과의 소탈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아들을 위해서라면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한없이 따뜻한 채림이 ‘솔로라서’를 통해 보여줄 제주 라이프가 어떠할지에 궁금증이 커진다.

제작진은 “워너비 스타이자 솔로라서 행복한 여배우 명세빈, 윤세아, 채림이 각기 다른 매력과 솔로 라이프를 솔직 당당하게 보여줄 것”이라며 “꾸며진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사람 냄새’ 나는 이들의 솔로 라이프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어주는 것은 물론, 진한 공감대를 형성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SBS Plus와 E채널의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는 10월 29일(화) 밤 8시 40분 첫 방송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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