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는 “24일 오전 11시 잠실구장에서 ‘2024 곰들의 모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32명의 선수들이 8개 조로 나눠 1·3루 더그아웃 앞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이어 중앙 무대에선 치어리더 특별공연과 밴드 공연, 선수단 인사, 신인선수 장기자랑, 시상식이 진행된다.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최강’ 팀과 ‘두산’ 팀으로 나눠 ‘DOO루마블’ 대결도 펼친다. 각 라운드 사이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의 코너도 진행한다. 이후에는 O·X퀴즈를 풀며 최후의 1인에게 이스타항공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미닉스 미니건조기, 미닉스 더 미니빔 PRO, 메가박스 영화예매권(2매), 두타 5만 원 상품권, 플레이타임 입장권 등의 경품을 준비했다. 특별 판매부스에선 구단 공식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외야 펜스 앞에서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한다.
또 이번 행사의 ‘사인회 참가권’ 예매는 베어스클럽 유료회원 대상으로 20일 12시부터 구단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한다. 1인 1장만 예매할 수 있다. 행사 입장권은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2024년 개인 시즌권 구매자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제1매표소에서 ID카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사인회 참가권 1매를 받을 수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