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신영우. 사진 NC 다이노스
호주프로야구리그(ABL) 퍼스 히트에 파견됐던 NC 다이노스 우완투수 신영우(21)가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귀국했다.
NC 구단은 7일 “신영우가 4일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 뒤 오른쪽 팔꿈치에 미세한 통증을 느꼈다”며 “현재 휴식과 관리를 통해 투구가 가능한 상황이지만, 무리하게 투구를 진행하는 것보다 귀국해 검진을 받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신영우는 8일 귀국한 뒤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신영우는 2023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에 NC의 지명을 받은 유망주다. 경남고 시절 시속 150㎞대 중반의 강속구를 던지며 큰 기대를 받았고, 2024시즌 1군에 데뷔해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ERA) 10.61을 기록했다. 퓨처스(2군)리그 14경기에선 1승3패, ERA 4.84의 성적을 거뒀다.
신영우는 2024시즌이 끝난 뒤 호주로 건너가 실전 감각을 쌓는 데 힘썼다. ABL 7경기에 등판해 2승1패, ERA 3.45를 기록했다. NC는 신영우를 비롯해 서의태, 원종해, 박지한 등 4명을 퍼스에 파견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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