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진출 첫 해 훈련을 시작한 김혜성(26, LA 다저스)이 최고의 유망주들과 함께 2025시즌에 큰 기대를 모으는 신인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7일(이하 한국시각) 2025년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는 11명의 신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 매체는 김혜성에 대해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8시즌 동안 엘리트 선수로 활약했다고 소개했다. 또 통산 타율 0.304와 도루 211개를 언급했다.

김혜성. 사진=LA 다저스 SNS
김혜성의 예상 성적으로는 365타석을 소화하며, 5홈런 14도루와 OPS 0.698을 예상했다. wRC+는 97로 평균에서 약간 모자라는 성적.
하지만 김혜성의 예상 WAR이 1.4로 나타난 것으로 볼 때 수비와 주루에서는 평균 이상의 기량을 발휘할 것이라 내다본 것이다.

김혜성 주전 예상. 사진=MLB 네트워크 SNS
김혜성은 이미 LA 다저스의 스프링 트레이닝이 열리는 캐멀백 랜치에서 타격과 수비 훈련에 돌입했다. 김혜성은 수비에서 무키 베츠와 키스톤 콤비를 이룬다.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